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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핫한 중년 유튜버! 맞춤형 취미 Top 7

by 창직 2025. 7. 24.

50대라면 꼭 해보자! 

1) 요즘 50대가 빠져드는 핫한 취미는?

예전의 중년은 차분하고 경직된 이미지가 강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50대는 다르지요. 어느 정도 경제적으로 여유가 생기고 건강을 기반으로 제2의 인생을 적극적으로 즐길 준비를 하는 것 같습니다. 이들에게 취미는 단순한 여가 활동이 아닙니다. 삶의 활력소이고, 자아를 만들어가는 훌륭한 보조 도구입니다. 
예를 들면 사진 찍기 의 경우, 스마트폰 카메라만 있어도 일상을 기록하면서 SNS에 공유하여 나만의 콘텐츠를 만들 수 있습니다. 등산, 자전거 타기는 건강과 힐링을 동시에 챙기는 그야말로, 1석 2조의 취미입니다. 때문에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가드닝홈카페 꾸미기도 중년층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지요. 손으로 무언가를 만들며 마음의 안정을 얻고, 취미 공간을 가꾸는 것 자체가 행복한 라이프스타일이 됩니다.

공예(캔들, 도자기, 가죽공예) 또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어 많은 분들이 취미로 삼고 있습니다.

2) 중년 유튜버, SNS에서 뜨는 취미 콘텐츠

중년층의 디지털 적응력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하나로 유튜브 영상 촬영부터 편집, 업로드까지 직접 하는 50대가 늘고 있죠. 대표적으로 요리, 정리, 독서 리뷰 콘텐츠는 같은 연령층의 공감대를 불러일으키며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전거를 타며 찍은 ‘50대의 자전거 일상’, ‘중년 여성의 건강 식단’ 같은 영상은 많은 구독자들에게 일상 속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합니다. 정원 가꾸기 브이로그중년 패션 소개 콘텐츠도 반응이 뜨거워요. 

인스타그램에서는 #중년스타그램, #50대 일상 등의 해시태그를 통해 자신의 취미와 일상을 공유하는 트렌드가 붐입니다. 블로그에서도 독서 후기, 사진 에세이, 여행 기록 등이 활발히 포스팅되고 있죠. 이제 취미는 단지 혼자 즐기는 활동을 넘어서 자기표현의 수단, 이며 커뮤니티 참여의 통로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3) 함께 하는 취미 활동

혼자 하는 취미도 좋지만, 함께 나누는 취미는 그 즐거움이 배가됩니다. 특히 중년은 사회적 관계가 점점 줄어들 수 있는 시기이므로 사람들과의 연결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동호회 활동은 그런 의미에서 상당히 효과적이죠. 걷기 모임, 자전거 동호회, 탁구나 배드민턴 같은 생활 체육 모임은 주기적으로 만나 운동하며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좋습니다. 
문화센터나 주민자치 프로그램에서는 노래, 컴퓨터, 외국어, 다양한 종류의 춤 등 저렴한 비용으로 수강할 수 있습니다. 함께 목소리를 높여 노래를 부르고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항상 인기가 높습니다.  

또한 자원봉사형 취미도 점점 확산되고 있죠. 아이들 책 읽어주기, 도서관 봉사, 동물케어 같은 의미 있는 활동들이 많습니다. 이런 활동을 통해 주변 사람들과 친밀해지면서 유대감도 쌓을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적극적으로 모임들이 올라옵니다. 관심사가 같은 사람끼리 온라인 모임이나 오프라인에서 만나 커뮤티티 활동으로 확장하기도 합니다. 

4) 전문가가 추천하는 중년 맞춤형 취미 Top 7

전문가들은 중년기에 어울리는 취미를 선택할 때, 건강, 정서 안정, 사회적 교류를 고려하라고 조언합니다. 아래는 그 기준에 따라 추천되는 7가지 취미입니다. 물론, 이보다 더 좋은 취미활동도 얼마든지 있습니다. 각자 자신의 상황과 취향에 적합한 취미를 고르면 되는 것이지요.  

  1. 요가와 필라테스: 신체 균형과 유연성을 높이고, 마음의 평온을 얻을 수 있습니다.
  2. 악기 배우기: 피아노, 기타 등은 두뇌 활성화와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3. 디지털 드로잉: 창의성과 감성을 함께 자극하고, SNS에 자신의 작품을 전시할 수도 있습니다.
  4. 글쓰기와 독서: 자기 성찰과 감정 표현에 효과적이며, 블로그 운영과도 연결됩니다.
  5. 캠핑: 혼자서는 깊은 휴식을, 가족과는 유대감을 높이는데 효과적입니다. 자연에서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습니다.
  6. 가드닝: 식물과 함께 하는 힐링 취미로 정신적 안정감, 성취감을 동시에 제공합니다.
  7. 사진 촬영: 일상을 특별한 시각으로 보는 능력과 기록하는 습관을 길러주며, SNS 활동과도 연계할 수 있습니다.

이 취미들은 오래도록 즐길 수 있고,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는 활동입니다. 모든 일이 그렇듯, 처음에는 낯설고 서툴러서 어렵더라도 꾸준히 하다 보면 어느새 익숙하게 되고 자연스러울 것입니다. 

마무리하며

100년을 산다고 가정하면 40대, 50대는 인생의 절반쯤 와 있다고 할 수 있겠죠. 지금까지와는 다른 시간을 살아가야 하는 이 시기는 일명 '전환점'이라고 하잖아요. '이 나이에 뭘, 이제서 그런 걸 하면 뭘 하나'라는 생각보다는 '지금 하면 어때서?', '알지 못하니 더 재미있군!' 하는 마음으로 새로운 취미를 시작해 보세요.
아주 익숙한 취미가 있다면 그것도 좋겠습니다. 무엇이든 건강, 인간관계, 정서적으로 긍정적인 일들이 생길 겁니다.